페낭 날씨 기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냥 어떻다 말로 듣는 것보다, 과거 축적된, 기온, 강수량, 습도, 자외선 지수 등의 지수 지표를 종합적으로 보면, 보다 정확하게 이해됩니다. 여행에 필요한 옷차림, 우기 기간, 심카드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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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날씨 장점
이곳 기후의 가장 큰 장점과 특징은 1년 내내 기후 변화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태풍, 지진 등 천재 지변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적도 부근에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기온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고생하는 환절기 증후군같은 것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하도 사계절이 좋다고 학교에서 들어서, 그렇지 않으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겨울이 없으니 너무 편안합니다. 왜, 유럽 사람들이 노후를 여기서 보내려 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위는 2022년 예상 기온, 아래는 축적 평균 기온입니다. 오후 한낮은 이보다 더 높습니다.
습도, 체감, 불쾌 지수
동남아는 1년 내내 덥지만, 한국 하 여름보다는 덜 더운 거 같습니다. 그건 불쾌지수가 낮습니다. 습도가 서울과 비슷하거나 더 높지만, 끈적거림이 적어 불쾌감이 적습니다. 처음 도착하시면 생각보다는 아주 덥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불쾌지수가 한국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 이유는 빌딩,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이 적고, 공기가 맑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의 대도시처럼, 높은 건물이 공기를 흐름을 막고, 찜통처럼 만드는 환경이 아니라 그런 거 같습니다. 이곳도 번화가 중심에 있는 거랑, 변두리 좀 한적한 곳에 있을 때랑 체감 온도가 틀립니다. 아래 지수를 보니, 서울 여름 습도 평균 80%보다 낮습니다. 생각보다 덜 덥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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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 여행 옷차림 참고
해외여행 방문지가 초행이랑 어떻게 옷을 입을지 궁금하면,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것보다, 더 현명한 방법은 그 달 사람들이 어떻게 옷을 입는지 과거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사람은 각자, 온도에 대한 반응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더위 혹은 추위에 강합니다. 해서, 전체적으로 어떻게 많은 사람들이 옷을 입는지 보시면 됩니다. 이곳은 1년 내내 기온이 비슷하니 위의 사진과 아래 사진을 참고하셔서 준비하시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최대한 편하고, 힐링에 도움되는 복장이 좋다고 봅니다. 한국, 중국 분들은 멋을 낼 려고 여행 옷을 준비하는 거 같은데, 여행까지 와서, 남의 이목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유럽 방문자 중심으로 복장 참고 사진입니다.
페낭 우기, 건기, 비 정보
인류의 과소비로 쓰레기와 그걸 생산하기 위해 엄청난 공해가 발생하면서, 이상기온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동남아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느끼는 건, 우기, 건기의 변환기간이 점점 애매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매년 그러는 건 아니고, 가끔 건기인데, 우기가 일찍 시작한다던지, 우기인데 비가 덜 내리던지 그런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곳 우기의 특징은 방콕처럼 2-3개월안에 몰아 있는게 아니라, 넓게 퍼져 있습니다. 해서, 갑자기 많이 오래 내리는 경우가 거의 없어, 여행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비는 투어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비가 생활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맞으면서 하거나, 우비를 입고 합니다. 다만 바다의 경우, 비가 아무리 내려도 대부분하는데, 파도와 바람이 세지몀, 안전을 위해 투어 일정을 잠지 늦추구나, 휴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월~11월을 우기로 보시고, 특히 9월, 10월에 대한민국의 장마 정도의 강수량인 걸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이곳을 방문하실 때는 우산보다, 우비가 편합니다. 출, 퇴근하는 건 우산이 낫지만, 돌아다니는 여행이라면, 우비가 활동에 편하고, 두 손을 쓸 수 있다는 건, 쇼핑, 구매, 여러 행동에 이롭습니다. 또 하나의 필수품이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여기, 자외선이 낮에는 꽤 셉니다. 피부가 약하신 분들은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투어로 계속 밖에 있어야 하는 경우는 두텁게 바르시고, 두, 세 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서울 한 여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거 같습니다.
페낭 심카드 정보
말레이시아 통신사는 Maxis, Celeome, Hot Link, Digi 등 제가 아는 것만 4곳입니다. 그리고 Mvno 형식으로 여러 통신 서비스 판매회사가 있습니다. 페낭 공항에서 과거에는 구입했는데, 장기의 경우는 시내에서 구입하시고, 단기인 경우는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고 편합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하고, 떠나는 날, 3층에서 받으면 됩니다. 저는 특히 동남아 여러 나라 갈 때, 아시아 14개국 유심을 사용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라를 바뀌면, 심카드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4가지입니다.
- 현지 공항보다 저렴하며, 도착해서, 어디에서 살까, 어떤 패키지를 살까, 줄서고, 유심 갈아끼고, 시간과 수고가 절약 됨
- 인천공항에서 내 기기랑 호환 확인하고, 도착하자마자, 인터넷(그랩)
- 한국으로 1시간 무료 통화가 가능, 비상사태 때, 매우 요긴함
- 공항에서 폰이랑 호환 안되면 즉시 조치, 해외에서 문제 생기면, 카톡으로 빠르게 대응. 현지 유심 문제 생기면, 환불이 어렵고, 대부분 다시 구매해야 함.
- 어떤 통신사가 나은지 걱정할 필요가 없음. 최소 2위 통신사 제품 판매. 잘 안터지면, 리뷰가 나빠져, 통신사를 한국 업체가 알아서 바꿈. 다만 아주 저렴한 유심들이 있는데, 현지 꼴찌 통신사 일수도 있으니, 리뷰를 잘 챙겨 봐야함.
